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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황사가 엄청 심한 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황사가 심한 날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인 급성기관지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은 폐로 공기를 운반하는 기도인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늘같이 황사가 심한 날에는 발병률이 올라가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1.원인
- 급성 기관지염은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또는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리노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박테리아 감염 또는 연기, 대기 오염 또는 화학 연기와 같은 자극제도 급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증상
- 지속적인 기침 (종종 맑고, 노란색 또는 녹색 점액이 있음)
- 가슴이 불편하거나 답답함
- 피로감
- 인후염
- 미열
- 호흡곤란
- 쌕쌕거림 또는 시끄러운 호흡
3.진단
- 급성 기관지염을 진단하려면 일반적으로 신체 검사와 환자의 병력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부 경우 의료 기관은 다른 호흡기 질환이나 합병증을 배제하기 위해 흉부 X선 또는 객담 배양과 같은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4.처치
- 급성 기관지염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신체의 자연 치유 과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휴식 및 수분 공급
- 발열 및 불편감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 진통제(이부프로펜 또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 기침억제제 또는 거담제는 점액을 완화하고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쌕쌕거림이나 호흡 곤란을 완화하기 위해 흡입된 기관지 확장기(예: 알부테롤)
-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이 없는 한 급성 기관지염 치료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5.예방
- 급성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호흡기 위생을 실천하고 감염원과 자극제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비누와 물로 자주 손 씻기
- 호흡기 감염자와 밀접 접촉 방지
- 금연, 간접흡연 피해
-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한 공기가 기도를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위험 줄이기 위해 인플루엔자, 백일해 예방접종 등을 제때 맞으셔야 합니다.
- 또한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에는 집 안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외출 시에는 KF94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급성기관지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같은 날씨 다들 호흡기질환 조심하시고 외출시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다음에는 만성기관지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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