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반려견들의 '발사탕' 여러분들 많이들 보시죠? 하지만 반려견이 지나치게 많이 발을 핥는 행동을 한다면 그 원인이 '지간염' 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지간염에 대한 것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지간염이란?
- 강아지 지간염은 발가락 사이의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발톱 사이의 피부 염증이라고도 합니다.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붓고 붉게 변하며, 강아지가 걷는 동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원인
- 세균 또는 진드기 감염: 발가락 사이에 세균이나 진드기가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알러지 반응: 강아지가 환경이나 식품에 반응하여 알레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습기와 더위: 습기와 더위로 인해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젖거나 땀이 많아지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증상
- 발가락 사이 피부의 붓고 붉은 발적
- 반려견이 발을 계속 핥는 행동을 보임
- 가려움증과 따가움
- 발가락 사이에 분비물이 생길 수 있음
- 걷는 동작이 불편해 보일 수 있음
4. 예방
- 정기적인 발 관리: 발가락 사이의 털을 깨끗하게 다듬고 관리하여 세균이나 진드기의 번식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산책 후에는 꼭 발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 건강한 환경 유지: 강아지의 생활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합니다.
-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을 잘 파악하고 특정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발을 핥는 행동이 심해진다면 그 음식을 줄이고 병원 진료를 보도록 해야합니다.
5. 응급처치법
-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항염증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만약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의사에게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참고 사항
- 지간염은 재발률이 높아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 주변의 털을 정기적으로 밀거나 목욕이나 소독을 통해 발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충분히 건조시켜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에게 지간염이 의심되면 빨리 동물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세심하게 치료·관리하길 바랍니다.
- 산책 후 풀씨 같은 것들이 발에 박히면 쉽게 빠지지 않아 풀씨가 박힌 상처부위에 염증이 생겨 지간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 보호자분이 직접 빼려고 시도하지 말고 꼭 병원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반려견, 강아지 지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반려견 건강에 신경쓰셔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반려동물 응급처치, 질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동물 질환정보]봄철 반려묘,고양이 대표질환 2가지 (14) | 2024.03.17 |
---|---|
[반려동물 질환정보]반려견,강아지 허리디스크 (19) | 2024.03.16 |
[반려동물 질환정보]반려견 입냄새 원인 간단하게 알아보기 (14) | 2024.03.05 |
[반려동물 응급처치]강아지,고양이 발가락 골절 응급처치 (21) | 2024.02.28 |
[반려동물 질환정보]고양이 방광염 (19) | 2024.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