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질환정보]반려견의 꼬리를 흔들지 않는다?-2(말총증후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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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는 말총증후군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혹시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반려동물 질환정보]반려견의 꼬리를 흔들지 않는다?-1(말총증후군 원인, 증상, 관리) (tistory.com)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말총증후군 예방방법에 대해서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들의 말총증후군(CES)을 예방하는 것은 척수 압박과 관련된 위험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CES의 모든 사례들이 예방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한 예방 조치들을 취하는 것은 척추 부상의 가능성과 관련된 상태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체중 관리
-비만인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가 심해지므로 반려견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과다섭취를 피하고 척추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혹은 산책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2. 적절한 운동 및 활동
-반려견을 규칙적이고 충격이 적은 운동에 참여시켜 척추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과 유연성을 발달시키도록 해야합니다. 수영같은 경우가 제일 좋습니다.
-척추 외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높이에서 뛰어내리거나 급정거하는 것과 관련된 활동을 피하십시오. 만약 반려견이 너무 흥분한다면 잘 제어해주셔야 합니다.

3. 안전한 환경 조성
-척추 부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반려견이 부딪힐 위험이 있는 물건 제거 등)으로부터 벗어나 반려견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드십시오.
-경사로나 계단을 사용하여 반려견이 높은 침대에서 점프할 필요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 적절한 취급 및 구속
-반려견을 안을 때는 제대로 들어 올리고 다루면서 척추를 지지하고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세요.
-자동차 여행 중에 하네스나 안전벨트와 같은 적절한 구속 장치를 사용하여 급정거 또는 사고 시 부상을 방지합니다.

5.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예약하여 반려견의 척추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척추 이상 징후나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기생충 방제, 치아 위생 등 예방 관리에 대한 수의사의 권장 사항을 따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유지합니다.

6. 외상성 부상 방지
-낙상, 충돌 또는 둔기 외상과 같은 외상이 척수 압박 및 CES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합니다.
-산책, 운동 등을 실시할때에는 반드시 주인이 지켜보고 적절한 안전환경을 제공하여 척추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합니다.

7. 적절한 영양
-반려견의 나이, 크기, 품종에 따라 제조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근골격계 건강을 지원합니다.
-관절 건강을 증진하고 퇴행성 척추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충제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수의사선생님과 상담은 필수입니다.

 

이 7가지만 잘 지키셔도 반려견이 말총증후군(CES) 질환을 앓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견과 늘 즐겁고 재밌고 행복한 시간만 보내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