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정보]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A to Z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가와 야외 활동이 가득한 여름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신나게 즐기는 만큼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랍니다.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 자칫 잘못하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걸릴 수 있거든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여름철 감염병 정보와 예방 수칙!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름철, 우리를 위협하는 감염병 친구들 🤒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감염병은 다음과 같아요.

• 장티푸스: 살모넬라 타이피균(Salmonella typhi)이 원인이에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 두통, 복통, 변비 또는 설사 증상이 나타나요.
• 콜레라: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감염되면 쌀뜨물 같은 심한 설사를 쏟아내요. 💧 주로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를 통해 전파됩니다.
• 세균성 이질: 이질균(Shigella) 때문에 발생해요. 피와 점액이 섞인 설사와 함께 복통과 열이 나요. 🚽 전파력이 매우 강하니 조심해야 해요.
•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일명 햄버거병 🍔):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채소를 통해 감염돼요. 심한 복통과 피가 섞인 설사를 유발하고, 어린이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 굴, 조개 등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해요. 구토와 설사, 복통을 동반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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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7대 예방 수칙 ✨

이 무시무시한 감염병들을 예방하려면, 다음 7가지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1. 뽀드득!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 조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어주세요.
2. 보글보글! 익혀 먹기 🔥: 음식은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속까지 완전히 익혀 드세요. 특히 고기, 해산물은 필수!
3. 후루룩! 끓여 마시기 💧: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4. 싹싹! 씻고 껍질 벗겨 먹기 🍎: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아요.
5. 아프면 요리는 잠시만! 👨‍🍳: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음식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6. 위생적인 조리 환경 만들기 🍳: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이 소독해주세요.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7. 교차 오염은 NO! 🔪: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이 서로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각각 다른 도마와 칼을 사용해 교차 오염을 막아주세요.

혹시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

만약 구토, 설사, 복통, 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으세요. 특히 해외여행 후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의료진에게 여행 사실을 꼭 알려야 합니다! ✈️

올여름, 간단하지만 중요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만 가득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