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급처치, 질환정보

[응급처치]발등,발목,정강이(종아리), 무릎 부목 적용방법

by Home safety 2023. 12.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등, 발목 정강이(종아리) 부목 적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조선대학교-생활속의 응급처치

1. 발등,발목 부목 적용법

 

 -발등과 발목이 삐거나 골절이 의심될 때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담요와 담요를 고정할 수 있는 붕대, 혹은 깨끗한 천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앞서 말한 준비물(담요, 고정용 천)을 챙깁니다.

 

 -부상 부위(발등, 발목)를 담요 등으로 충분히 감싸준 뒤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고정하는 위치는 사진과 같이 세 방향으로 나누어 고정하면 됩니다.

 

 -부목적용 후 빠른 병원진료는 항상 필수입니다.

 

 -발등과 발목 부목 적용법은 따로 적용할 것 없이 동일한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우리는 집에서 하는 응급처치 수준이니까 굳이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 조선대학교-생활 속의 응급처치

 

 2. 정강이(종아리) 부목 적용법

 

 -정강이(종아리)와 무릎 골절이 의심될 때에는 역시 위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집에는 긴 나무판자나 패드가 없기 때문에 장우산 2개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2번째 방법의 경우 이불, 요가매트 등의 준비물로 가능합니다.

 

 -먼저 첫 번째 방법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준비물로 부상당한 부위의 양 옆에 나무판자, 택배상자박스, 긴 장우산 등을 부상부위 다리 양 사이드에 붙입니다. 이 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부목의 길이는 발등부터 고관절(엉덩이)까지 오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 뒤 4부위로 나누어서 깨끗한 천이나 붕대 등으로 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요가매트 혹은 이불 등을 잘 말아서 양 다리 사이에 넣은 후 마찬가지로 4부위로 나눠서 고정하시면 됩니다.

 

 -병원진료 빨리 가는건 항상 필수입니다.

 

출처 : 스포츠안전재단-스포츠응급처치 매뉴얼

3. 무릎부목 적용법

 -오늘의 마지막, 무릎부목 적용법입니다. 정강이 부목적용법과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양 사이드에 대던 부목을 무릎 밑에 적용한다는 차이만 있습니다. 준비물로는 발부터 허벅지까지 오는 긴 나무판자, 택배박스 등으로 고정이 가능하고 무릎골절의심의 경우에는 우산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불, 담요 등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무릎뼈 뒤에 부목을 적용하기 전 무릎뼈 뒤에 배기지 않도록 수건을 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의 방법은 부목을 적용한 뒤 마찬가지로 4부위로 나누어서 고정하시면 되겠습니다.

 

4. 마치며

 -위에서 설명하지 않은 내용들(혈액순환 확인, 얼음찜질 등등)은 계속 반복반복 되는 것 같아 뺐습니다. 혹시나 내용이 궁금하시면 앞서 작성된 포스팅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화상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